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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박완서 작가전'…14종의 대표 작품 함께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박완서(사진) 작가의 대표작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박완서 작가전’을 선보인다.

‘작가 박완서’를 대표하는 소설과 산문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박완서 작가전’은 기존에 밀리의 서재가 서비스하던 작품 외에도 신규 작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박완서 작가의 작품은 모두 14종으로 ▶나목 ▶그 남자네 집 ▶아주 오래된 농담 ▶엄마의 말뚝 ▶휘청거리는 오후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의 도서가 새롭게 소개되고 이외에도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나의 아름다운 이웃 ▶노란집 ▶빈방 ▶어른노릇사람노릇 ▶호미 ▶모독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박완서는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문과를 중퇴했다. 40세였던 1970년 장편 소설 ‘나목’이 여성동아 현상 모집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했다. 이후 중년 여성의 특유한 섬세함과 현실적 감각으로 일상적인 삶을 그려냈고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꾸준히 사회문제를 견지하며 글을 썼다.



수십 편의 작품을 남겼으며 ‘친절한 복희씨’(2007)를 마지막으로 2011년 노환으로 작고했다.

5만여 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는 밀리의 서재는 월정액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요금은 10.99달러다.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계정을 오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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