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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에서 만나, 배우는 시·소설·수필

미주한인문학아카데미 개설
매주 토요일 2시간씩 강의

“문학에 집념을 갖고 글 쓰는 분들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소설가 연규호씨와 시인이자 소설가 이윤홍씨가 함께 ‘미주한인문학아카데미(KALA·가칭)’를 개설한다.

초대 회장은 연규호씨가 맡았다.

연 회장은 “글 쓰기에 열정을 가진 분들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려고 한다”고 개설 취지를 밝혔다.



그는 “팬데믹 기간에도 줌을 통해 글쓰기에 도전하는 이들과 시인, 소설가, 수필가들과 함께 매주 문학 공부를 해왔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좀 더 문호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전임 강사로는이윤홍씨가 맡았다. 이 시인은 1981년에는 시인, 2002년에는 소설가로 등단했으며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제26회 미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전미주문협회장을 역임했다.

KALA는 시.수필.소설 3개 부문의 장르의 창작 워크숍을매주 토요일 10~12시까지 2시간 동안 줌으로 진행한다.

한편 KALA 이사장에는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손예숙씨 총무에는 박휘원 소설가가 일한다.

▶문의: (714)887-4213/ kyuhoy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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