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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금ㆍ토요일 신문은 온라인으로

배달판 신문 이틀간 휴간
코로나19 안전 위한 조치

안타깝게도 미주중앙일보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직원은 가족 중 한 명의 의심증세로 인해 10여일 째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본사는 이러한 사실이 확인된 즉시 건물 전체에 대한 면밀하고 철저한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또 외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26일까지 본사 출입도 막기로 했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재택근무로 전환했으며 빠짐없이 검사도 받기 시작했습니다.

본사는 검사 결과가 나오고 모든 직원의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금, 토요일자 배달판 신문 제작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미주중앙일보로서는 1974년 창간 이래 초유의 일이지만 무엇보다 직원과 독자 여러분의 안전, 나아가 한인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한 고뇌의 결단이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달판 신문은 이틀간 나오지 않더라도 뉴스와 속보, 읽을 거리 등 신문 콘텐트는 웹사이트(www.koreadaily.com)를 통해 똑같이 제공됩니다.



배달판 신문은 월요일자부터 다시 정상 발행됩니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앞장서 온 중앙일보는 앞으로도 더 정확하고 바른 뉴스와 정보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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