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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금·토 신문 휴간 사과드립니다

코로나19 안전 위한 조치
오늘부터 다시 정상 발행

본사는 1974년 창간 이래 처음으로 지난주 금, 토요일자 배달판 신문 발행을 중단하고 온라인 웹사이트(www.koreadaily.com)로만 기사를 제공했습니다. 이는 지난 22일 본사 직원 한 명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본사는 직원 확진 사실을 확인한 즉시 건물 전체를 방역 소독하고 외부 방문객의 출입을 제한했으며 직원들도 재택근무로 전환함과 동시에 전원 감염 여부 검사도 받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 안전이 확인된 직원들부터 다시 출근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배달판 신문도 오늘(월요일자)부터 정상 발행됩니다.

사전 공지도 없이 전격적으로 이뤄진 이틀간의 배달판 신문 발행 중지에 대해 독자 여러분께 늦게나마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조치가 한인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한 어려운 결정이었음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앞장서 온 중앙일보는 앞으로도 더 정확하고 바른 뉴스와 정보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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