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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타운 6가에 21층 주상복합…호바트와 세라노 사이

호텔·콘도·상가로 구성

LA한인타운 6가 길 호바트와 세라노 사이에 추진중인 주상복합 건물(3800 W. 6th Street) 개발안에 대한 LA시의 환경보고서가 8일 공개됐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가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 곳 약 1에이커의 부지에 240피트 높이의 21층 빌딩이 세워지며 여기에는 콘도미니엄 122유닛, 객실 192개의 호텔, 1만4495스퀘어피트 상가가 들어서는 것으로 되어 있다. 주차장은 동시에 278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만들어진다. 총 개발면적은 31만3000스퀘어피트가 조금 넘는다.

이 개발 프로젝트는 한인 투자그룹 '3800 W. Sixth St. LLC(대표 리오 이)'이 진행하고 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바라볼 때 전체 건물은 L자 형식이다. 호텔과 2층 규모의 상가 및 식당은 단상 형태의 8층에 자리하게 되고 그 위로 콘도가 들어선다. 호텔은 하얏트 계열사인 하야트 센트릭이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2019년 중반쯤 시작해 늦어도 2021년 말까지는 완공할 계획이다. 총 공사기간은 18~24개월로 잡고 있다.

이곳에서 동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6가와 하버드 불러바드 북서쪽 코너(도산 안창호 우체국 자리)에도 호텔과 콘도, 상가가 결합한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건물은 10층 규모로 아파트 44유닛과 최대 객실 200개 규모의 호텔, 약 1만8000스퀘어피트 상가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9년 초부터 현 건물 철거작업을 시작해 2021년 초에 완공하는 일정으로 되어 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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