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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업용 부동산 올해도 호황"…팬데믹 불구 회복력 강해

[LA중앙일보] 발행 2021/01/12 경제 2면 입력 2021/01/11 19:00

지난해 총 48억불 거래
포트폴리오 거래 다수

공장, 창고 등 지난해 LA에서 거래된 산업용(Industrial) 부동산 규모가 역대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용 부동산은 팬데믹에도 불구 강력한 회복력을 지닌 까닭에 올해도 더 많은 투자자가 몰리며 호황을 누릴 것이란 전망이다.

LA 비즈니스 저널은 상업용 부동산 회사 ‘뉴마크 그룹’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LA카운티에서 거래된 산업용 부동산이 총 48억 달러에 달했다고 11일 보도했다.

뉴마크 그룹의 브렛 하디 매니징 디렉터는 “산업용 부동산은 팬데믹 상황에서 가장 회복력이 강한 자산으로 드러났다”며 “리스크가 낮은 투자처로 인식되며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거래의 특징은 동일한 매도자가 여러 건의 부동산을 묶어 동일한 매수자에게 한꺼번에 넘기는 포트폴리오 거래가 많았던 점이다. 실제 지난해 최대 산업용 부동산 거래로 기록된 ‘딘 푸즈’ 소유의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 부동산 매각도 매수자인 ‘데어리 파머스 오브 아메리카’에 총 4억3300만 달러를 받고 40건 이상의 부동산을 넘겼다.

<표 참조>

‘블랙스톤 부동산’은 데이터 관리 업체 ‘아이언 마운틴’ 사로부터 어윈데일 등의 부동산 13건을 3억5800만 달러에 사들이는 등 10대 거래 중 3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포트폴리오 거래로 나타났다.

또 다른 특징으로 매매 후 임차 전략인 세일-리스백도 늘었다. 하디 디렉터는 “팬데믹이 자본 투자의 변종을 만들어냈다”며 “자본으로 수익을 내려는 이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CBRE 그룹의 바바라 페리에 부회장은 “식품 냉장 시설 등 올해도 더 많은 산업용 부동산 수요가 예상된다”며 “많은 투자자가 산업용 시장에 관심을 쏟고 돈도 따라 움직이면서 관련 시장의 펀더멘털을 견고히 하고 올해도 낙관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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