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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이어트 이렇게…수시로 물 많이 마셔야

새해결심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다이어트. 적정 체중을 유지했던 이들도 지난 연말 불어난 몸무게로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다이어트가 생각만큼 쉽지는 않아 작심삼일이 되기 십상. 그러나 조금만 신경 쓰면 힘들이지 않고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법을 알아봤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냉동야채 구입하기=새해 다이어트 결심을 하면서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이 야채 많이 먹기. 그러나 야채는 보관기간이 길지 않다 보니 다 먹지 못하고 버리게 돼 장을 볼 때도 당장 먹을 게 아니면 구입을 꺼리게 되다. 이럴 땐 필요할 때마다 살짝 볶거나 쪄서 먹으면 언제든 신선한 야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냉동야채를 구입하면 보관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보카도 즐겨 먹기=크리미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은 마요네즈와 치즈를 즐겨 찾는다. 그러나 마요네즈 1테이블스푼과 슬라이스 치즈 한 장은 한 끼 식사에 지방 10그램과 100칼로리를 더하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이럴 땐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아보카도를 곁들여 먹는 게 좋겠다.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 및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다 포만감까지 줘 다이어터들에겐 안성맞춤인 식품.

▶남은 음식 싸오기=잦은 외식 역시 살찌게 하는 주범. 외식은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도 그렇지만 1인분이 집밥 2~3인분일 정도로 너무 양이 많은 것도 문제다. 따라서 식당에서 식사 시 무조건 접시를 다 비우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반 정도만 먹고 나머지는 싸오겠다고 생각하고 식사를 시작하는 것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분 섭취=체내에 조금만 수분이 부족해도 뇌는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 수분을 섭취하려 한다. 그러다보니 이제 막 식사를 마쳤다 해도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무언가 더 먹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마련. 따라서 평소에 물병을 들고 다니면서 목마르지 않더라도 자주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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