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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요일 가장 낮아진 교황

예수가 십자가로 향한 고난의 길 위에서 가톨릭 교회 수장이 납작 엎드렸다. 가톨릭에서 몸 전체를 바닥에 맞대고 엎드리는 '부복 기도'는 가장 낮아지겠다는 결연한 의지인 동시에 하느님에 대한 경배 그리고 인간의 속죄를 간청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는 성금요일(19일)을 맞아 '주님 수난 예식'이 진행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예식을 주재하기에 앞서 몸을 엎드려 예수의 고난을 묵상하며 기도하고 있다. 이후 교황은 부활절인 21일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집전하고 전세계를 향해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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