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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후보들 트럼프에 우세"

폭스뉴스 대선후보 여론조사
바이든 10%p로 트럼프 앞서

폭스뉴스 여론조사 결과도 다르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들인 조 바이든과 버니 샌더스를 상대로 지지율이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뉴스가 지난 9~12일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은 10%p, 샌더스는 9%p로 각각 트럼프에 앞섰다.

트럼프는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39% 대 49%, 샌더스 버몬트주 상원의원에게 40% 대 49%로 각각 밀렸다. 민주당 다른 주요 후보들도 트럼프에 앞섰다.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은 2%p, 카말라 해리스 캘리포니아 상원의원과 피트 부티지지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은 각각 1%p 차로 앞섰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바이든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점도 달라지지 않았다. 바이든이 최종후보로 낙점될 것이라는 응답이 32%로 가장 많았고, 샌더스가 13%로 뒤를 이었다. 워렌 상원의원은 9%, 해리스 상원의원과 부티지지 시장은 각각 8%를 기록했다.



다만 폭스뉴스는 대선 전망이 아직 시기상조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4년 전보다는 유리한 상황"이라며 "당시 조사에서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트럼프 보다 17%p나 앞서 있었다"고 전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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