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대광OB코랄 정기연주회
20일 크로엘-랜싱 리사이트홀
이번 연주회는 '그의 길을 따르며'라는 타이틀로 '큰 빛을 세상에 비추는 행사'가 된다.
전광범 부단장은 "합창에서 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 등, 각자 다른 소리를 내지만 각자 다른 소리들이 합쳐져서 아름다운 하나의 화음을 만들어 간다"며 "이번 7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하나님 찬양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로 조성된 기금은 물댄동산을 후원하게 된다.
이번 연주회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유은, 소프라노 신선미씨가 특별 출연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날마다'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등이 연주된다. 또한 우리 귀에 익은 '걱정말아요 그대' '첫사랑' '어쩌다 마주친 그대' '사랑밖에 난 몰라' 등이 공연된다.
지휘는 강민석씨, 반주는 고윤아씨가 맡는다.
▶문의: (310)872-4064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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