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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선물 보내기 쉬워졌다

미주와 한국업체 직접 연결
'설 선물' 등 다양한 상품 편리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고국선물로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미국에서 직접 선물을 보내게 될 경우 비싼 택배비가 부담인 것도 현실.

소액송금업체 소다트랜스퍼가 운영하는 소다기프트(sodagift.com)가 설(25일)을 앞두고 한국의 부모 및 친지에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기존 제공하던 백화점 상품권(현대·롯데·신세계)에서 18개 브랜드 150종의 상품권 및 기프티콘 상품으로 서비스 품목이 확대됐다.

백화점 상품권은 5만원에서 20만원 상품권까지 4종류가 있으며 수량은 각각 최대 5장까지 한꺼번에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의 커피 단품도 상대방 휴대폰에 기프티콘 형태로 선물하기가 가능하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을 한국 동생에게 선물할 경우 제품 가격(4100원, 수수료 포함 4.25달러)을 결제하면 상대방 휴대폰에 기프티콘이 전송된다. 동생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물받은 기프티콘을 제시해 커피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치킨 및 피자배달, 영화표 선물 등이 가능하다. 소다기프트 서비스는 기프트카드 금액을 결제하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지정한 사람에게 선물이 전달된다.

주문 시 받는 사람 이름, 휴대폰 번호를 남겨야 하며 80자 이내 메시지를 작성해 함께 전송할 수도 있다. 결제는 페이팔 또는 크레딧카드, 데빗카드 등의 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제품 가격을 달러로 환산할 때 환율우대 100%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윤세 소다크루 대표는 “명절 때 어떤 선물을 보내야할지 고민인 경우가 많다. 소다기프트를 이용하면 언제든 편하게 제품으로 바꿀 수 있도록 휴대폰에 기프티콘이 전송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늘 보내던 제품이 아닌 세련된 선물을 하고싶다면 소다기프트가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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