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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마켓 에스크로 끝나…5750만불 완납

가주마켓플레이스가 천신만고 끝에 이현순 대표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현순 대표와 합작 투자사인 제이크 샤프 그룹은 그동안 디파짓한 375만 달러를 포함해 경매 낙찰액 5750만 달러 전액을 3일 납부하면서 에스크로를 클로징했다.

잔금 납부 마감일인 4일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마무리한 것이다.

가주마켓플레이스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가주마켓플레이스는 새로운 파트너와의 합병으로 에스크로를 잘 마쳤다”고 전하고 “가주마켓은 전과 같은 환경에서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주마켓플레이스의 이현순 대표는 지난 1월 연방파산법원에 챕터11 파산보호 신청을 했으며 이후 제이크 샤프 그룹과 합작 투자사를 만들어 경매를 통해 다시 가주마켓플레이스를 낙찰받았다.

하지만 자금난으로 납부기한을 두 번이나 연기하면서 에스크로를 완료할 수 있을지를 두고 주변의 우려를 샀었다.

한편 이현순 대표 측은 에스크로를 완료하면서 현재 가주마켓플레이스의 세입자들을 그대로 승계하는 요청서를 3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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