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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담요, 따뜻한 나눔

AM 라디오 1230 우리방송이 3일 오후 2시 우리방송 스튜디오에서 ‘사랑의 담요’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추위에 떠는 노숙자들을 돕는다는 취지로 올해 19회 째를 맞았다. 올해는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지역구에 있는 자선단체 호프빌리지(Village of Hope, 1 Hope Dr. Tustin, CA 92782)에 한인 기업과 단체, 개인들이 기부한 담요 150장과 고급 가습기 50대를 기증했다. 우리방송 김홍수 대표가 최석호 의원(왼쪽)에게 담요를 전달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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