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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에서 승객 성폭행한 리프트 운전자 유죄 판결

술 취한 여성 고객을 성폭행한 리프트 운전자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오렌지 카운티 수퍼리어 법원에 따르면 2일 차량 공유서비스리프트 운전자 호르헤 타피아카스트로(45)가 마약 사용, 성폭행, 성적 구타, 불법 감금 등 다수의 중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타피아카스트로는 2019년 8월 31일 오렌지시에 있는 집으로 귀가하는 여성 승객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다.

이날 저녁 피해 여성은 코스타 메사에 있는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신 뒤 헌팅턴비치로 이동해 보드카 몇 잔을 더 마셨다.



술에 취한 여성은 자정이 넘어 귀가하기 위해 리프트를 불렀고, 도착한 타피아카스트로는 여성을 태운 뒤 목적지에서 0.5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차를 세웠다.

이어 뒷좌석으로 이동해 잠들어있는 여성을 성폭행했고, 차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다.

차에서 내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피해 여성은 남편과 함께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경찰은 타피아카스트로의 DNA 증거를 토대로 추적해 검거에 성공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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