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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뜰 벌 사육 허용 임박…풀러턴 시의회 1차 승인

풀러턴 시의회가 집 뒤뜰에서 벌을 사육할 수 있도록 허용,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0일 정기회의에서 찬성 4표, 반대 1표로 '벌 사육 허용안'을 통과시켰다. 이 안은 이르면 27일 실시될 2차 투표를 통과할 경우, 발효된다.

이 안은 벌을 기르고 싶은 주민에게 퍼밋을 취득하도록 하는 한편, 이웃에게 벌 사육 의사를 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벌독 앨러지가 있는 이웃이 시에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엔 사육이 불허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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