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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남은 금빛' 희망 여자 컬링·매스 스타트

'국민 김자매'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오늘(23일) 새벽 3시(이하 LA시간)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으면, 24일(토) 오후 4시 결승에 올라 스웨덴-영국전 승자와 금메달을 겨룬다.

스킵 김은정과 김선영, 김영미, 김경애, 김초희는 '팀 킴'으로 뭉쳐 강호들을 꺾었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겪었던 여자 컬링 대표팀은 평창올림픽에서 한국 팬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응원을 받는 팀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스킵 김은정이 리드 김영미를 부르는 "영미, 영미"는 평창올림픽 최고의 유행어가 됐다.

이에 앞서 24일(토) 오전 3시부터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매스 스타트(Mass start)'에서 이승훈(30)과 김보름(25)이 금빛 질주를 펼친다.



매스 스타트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 종목은 여러 명의 선수가 지정된 레인 없이 400 트랙을 16바퀴 돌아 경쟁하는 매스스타트는 장거리 주행 능력과 상대를 추월하는 쇼트트랙 기술을 요구한다. 이승훈은 매스 스타트 세계랭킹 1위다.

김보름은 팀 추월에서의 논란을 겪은 터라, 심적 부담을 극복하는 게 관건이다.

김보름은 이 종목 2016-2017 시즌에 세계랭킹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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