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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박 "주민과 전화·이메일 소통"

시의원 당선 축하 및
선거캠프 해단식 성황

써니 박 부에나파크 1지구 시의원 당선 축하 파티 및 선거캠프 해단식이 지난 12일 더 소스몰 내 올림픽 골프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부에나파크 시를 대표한 애런 프랜스 시 부매니저, 코리 시아네스 경찰국장과 김종대 OC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단체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1지구 주민들과 박 시의원 지지자 및 후원자, 투-하 우엔 가든그로브 시의원 등 타인종도 다수 참석, 박 시의원에게 축하를 보냈다. 박 시의원은 이날 공식 해산된 선거 캠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부에나파크 1지구 주민이기도 한 김도영 OC한미시민권자협회 이사장은 "부에나파크 시의회에 입성한 사상 첫 아시안 여성인 박 시의원이 앞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좋은 시의원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의원은 "주민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응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언제든 전화(562-810-0608)나 이메일(park11civ@gmail.com)로 연락해달라"고 부탁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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