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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 문자에 세금' 철회…가주 공공위원회 투표 취소

가주정부가 문자메시지에 세금을 부과하는 계획안 <본지 12월13일자 a-1면> 을 사흘 만에 철회했다.

16일 CNN에 따르면 가주공공요금위원회(CPUC)는 14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문자세(Text tax)'의 1월 투표는 취소됐다"고 밝혔다.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문자메시지를 '통신 서비스'가 아닌 '정보 서비스'로 규정한 데에 따른 것이다.

CPUC는 지난 12일 저소득층 통신비 지원 재원확충을 위해 문자메시지에 세금을 부과하는 계획안을 발표했으며 내년 1월 10일 투표에 붙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CPUC의 문자세는 소셜미디어상에서 커다란 논란을 일으키는 한편 AT&T, 스프린트, T-모빌 등 통신업계를 대변하는 단체인 CTIA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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