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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체육대회, 족구로 개막…금주 4개 종목 '열전'

지난 15일 개막한 제3회 OC체육대회(29일 폐막)에서 첫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배출됐다.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체육회(회장 이철수, 이하 체육회)가 주최한 이 대회 서막은 롱비치 엘도라도 파크에서 열린 족구 경기가 장식했다. 최강부에선 'LA1'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OC40팀에 돌아갔다.

클럽 일반부에선 P-United와 KJC팀이, 교회 일반부에선 세리토스 장로교회와 ANC 온누리교회팀이, 챌린지부에선 은혜한인교회와 오렌지힐스 장로교회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금주엔 오늘(18일) 아이스하키, 22일 탁구와 볼링, 23일 축구 대회가 이어진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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