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에 로이스 의원 물망"
공석 중인 주한 미국대사 후보에 제임스 서먼(64) 전 주한미군사령관과 퇴임을 앞둔 에드 로이스(66)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부상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이 신문은 14일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먼 전 사령관이나 로이스 위원장을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백악관 당국자들이 이들 2명을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 군부를 이해하는 사람을 대사로 지명하는 것이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한 미국대사 자리는 1년 넘게 공석 상태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