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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6경기 연속 침묵…타율 0.108

최지만, 2G 연속 2루타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6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12일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08로 더욱 낮아졌다. 계속된 타격 슬럼프로 1할대 붕괴도 눈앞이다.

1회초 워싱턴 선발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한 강정호는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상대 배터리의 직구와 슬라이더 볼배합에 타격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강정호는 6회 타석에서도 풀카운트 끝에 삼진을 당했다. 8회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상대 투수의 코너워크에 배트가 연신 허공을 갈랐다.

강정호는 연장 10회 타석에서 콜린 모란으로 교체됐고 모란은 결승 3점을 날리며 팀을 6-3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7)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1-7로 승리했으며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7로 하락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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