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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작동된 '출루 머신'

추신수 12경기 연속 출루
팀은 시애틀에 스윕 달성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1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2일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12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성공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6에서 0.297(165타수 49안타)로 상승했다. 출루율도 0.399로 소폭 올랐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해 일찌감치 12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3회에는 유격수, 5회에는 병살타로 물러났다. 8회에는 안타를 쳤고 이 때 대주자로 교체됐다.

텍사스는 이날 팀은 2-1로 승리, 시리즈 3경기를 모두 가져가며 24승 23패를 기록했다. 시애틀은 23승 29패.



1회 노마 마자라의 1타점 2루타에 이어 6회 헌터 펜스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를 냈다. 7회 한 점을 내줬지만 리드를 지켰다.

오프너 제시 차베스가 1.2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한데 이어 아드리안 샘슨이 5.1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지켰다. 아리엘 후라도, 숀 켈리가 이닝씩 책임졌다.

시애틀 선발 마르코 곤잘레스는 7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했지만, 득점 지원을 얻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1회 산타나를 병살타로 잡은 이후 펜스를 1루수 실책으로 내보낸 것이 뼈아팠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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