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 NL 올스타 투표 1위 질주
하퍼ㆍ마차도는 '팬심' 싸늘
벨린저는 이번 시즌 64경기에서 타율 0.353 출루율 0.446 장타율 0.685 20홈런 54타점을 기록하며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활약이 이어지면서 팬들의 지지도 얻고 있는 모습이다.
벨린저와 함께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105만 7855표를 얻으며 벨린저를 추격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51만 8760표로 3위에 자리했다.
나머지 포지션을 보면 포수에서는 윌슨 콘트레라스(컵스, 85만 613표), 1루수 조시 벨(피츠버그, 62만 1915표), 2루수 오지 알비스(애틀란타, 42만 4467표), 3루수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78만 3684표), 유격수 하비에르 바에즈(컵스, 86만 1496표)가 1위를 지켰다.
하퍼는 시즌 66경기에서 타율 0.251, 11홈런, 45타점, OPS 0.822를 기록하고 있다. 하퍼의 이름값이나 어마어마한 연봉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수치다. 마차도의 사정도 좋지 않다. 64경기에서 타율 0.242, 10홈런, 33타점, OPS 0.730으로 성적이 폭락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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