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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계속된 홈런 잔치…애틀란타에 역전승

코디 벨린저 41호포

LA 다저스가 홈런의 시대에 걸맞는 대기록을 다시 한 번 작성했다.

다저스는 1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82승42패.

이날 다저스는 2-3으로 뒤진 7회초 맥스 먼시가 좌완 션 뉴컴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때려 단숨에 역전했다.

이어 저스틴 터너가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며 격차를 벌렸다.8회에는 1사 2루에서 윌 스미스가 제리 블레빈스를 상대로 좌측 파울 폴 때리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다저스는 이날 2회초 터진 코디 벨린저의 솔로 홈런(41호)을 비롯, 총 4개의 홈런을 몰아쳤다. 5경기 연속 홈런 4개 이상을 기록하며 이 기간 총 22개의 아치를 그렸다. 모두 메이저리그 기록이다.

다저스 선발 마에다 켄타는 날카롭지 못했다. 4.2이닝 5피안타 4볼넷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승패없이 물러났다. 다저스는 전날 워커 뷸러에 이어 이틀 연속 선발이 5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반면 애틀랜타 선발 마이크 소로카는 6.2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3실점에도 불펜 난조에 시즌 11승이 날아갔다. 평균자책점도 종전 2.32에서 2.41로 오르며 1위(1.45) 류현진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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