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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이틀 연속 '이글'… 5위로 '껑충'

[LA중앙일보] 발행 2019/12/06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9/12/05 21:04

패트릭 리드 단독 선두
히어로 월드챌린지 2R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6언더파를 몰아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우즈는 5일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기록해 6언더파를 쳐 1.2라운드 합계 6언더파로 저스틴 토마스, 리키 파울러와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를 쳤던 우즈는 단번에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순위도 높였다.

첫날 들쭉날쭉했던 우즈의 모습은 둘째날에선 찾아보기 어려웠다. 6번 홀(파5)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한 뒤에 전반을 1타만 줄였던 우즈는 11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으면서 분위기를 탔다.

우즈는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연이어 이글을 기록했다. 이어 12번, 14번, 16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후반 9개 홀에서만 5타를 더 줄였다. 우즈는 "몇 차례 그린을 놓친 것이 아쉽다. 하지만 후반 9홀에서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 선수 18명 출전해 열리는 이벤트 대회다. 그러나 우승자 혜택은 없지만,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패트릭 리드는 둘째 날까지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첫날 리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던 게리 우들랜드는 리드에 3타 뒤진 2위(9언더파 135타)에 자리했고 헨릭 스텐손과 존람이 8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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