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조합' 다저스에서 꽃 피나…무키 베츠, 다저스행 유력
내셔널 MVP(벨린저)·아메리칸 MVP(베츠) 한솥밥?
3일 MLB닷컴은 "베츠의 트레이드 여부가 곧 결론 날 것"이라며 "리그 MVP간 조합 완성이 가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베츠의 최종 행선지가 LA 다저스가 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베츠의 다저스행이 성사되면, 2018년 아메리칸리그 MVP(베츠)와 2019 내셔널리그 MVP(코디 벨린저)의 MVP 타선 조합이 완성될 수 있다.
보스턴글로브 등 현지 언론도 현재 베츠의 트레이드는 결정만을 앞둔 상태라고 전했다. 행선지는 다저스 혹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거론된다고 덧붙였다.
베츠의 다저스 트레이드가 점점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다만 보스턴 좌완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트레이드 포함 여부, 핵심 유망주 포함 절대불가를 외치는 다저스의 노선 변화 등이 트레이드 성사의 마지막 고비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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