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북제재 결의에…북한 "단호히 배격"
북한 노동당 외곽기구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2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2397호)를 단호히 배격한다고 발표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아태평화위는 이날 대변인 성명에서 "전체 조선 인민의 이름으로 세계 최악의 범죄국가인 미국이 주도하여 조작해 낸 이번 '제재결의'를 그 어떤 정당성과 합법성도 없는 불법 무법의 문서로 락인하면서 이를 단호히 배격한다"고 비난했다.
성명은 또 미국이 강요하는 제재를 고스란히 감수하리라고 생각한다면 망상이라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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