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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미 대사관' 탄력…이스라엘, 건설 규제 면제

이스라엘 정부가 오는 5월 미국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건설 규제를 면제하는 행정조치를 결정했다.

AP통신은 28일 이스라엘 국가계획위원회가 전날 텔아비브에 있는 미국대사관을 이스라엘 건국 70주년(5월 14일)까지 이전하는 것을 지원하려고 건설 규제를 면제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최근 이스라엘 정부에 예루살렘의 임시 대사관 주위에 높이 3.2의 장벽을 설치하고 대사관 직원들의 비상 탈출로를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를 했는데 이 구역이 이런 공사가 금지된 곳이어서 대사관 개소가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이 결정으로 미 대사관 이전 공사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권의 갈등이 심화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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