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이슬람교 발상지에 간 교황

로마 가톨릭 교회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4일(현지시간) 이슬람교 발상지인 아라비아반도의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연설을 마친 후 이슬람 수니파 신학의 총본산인 이집트 알아즈하르 사원의 대이맘 셰이크 아흐메드 엘타예브(오른쪽)와 포옹하고 있다. 두 종교 지도자는 이날 ‘종교적 극단주의에 반대하는 인류 박애’를 골자로 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관계기사 19면>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