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4일만에 또 발사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북한이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북한의 이번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쏜 이후 4번 째이며 지난 2일 함경남도 영흥 지역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지 4일 만이다.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체의 사거리와 비행속도, 고도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이날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그동안 북한이 강력하게 비난해온 한미 연합연습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부터 사실상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을 시작한 한미 양국은 오는 11일부터 약 2주간 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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