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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대학파티 총격 용의자 체포

2명 숨지고 12명 부상
20대 차 딜러십 직원

27일 새벽 텍사스주 그린빌 교외에서 열린 대학 홈커밍 파티에서 총을 쏴 2명을 숨지게 하고 혼란을 틈타 달아났던 용의자가 28일 오전 붙잡혔다.

AP통신은 20대 남성 브랜든 레이 곤잘레스(23)가 이날 자신이 일하는 자동차 딜러십에서 체포돼 다중 살인 혐의로 헌트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헌트 카운티 경찰은 파티에는 약 750명이 모여 있었으나 용의자는 특정 인물 한 명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는데 6명은 총상이고 나머지 6명은 사람들에게 밟히거나 깨어진 유리조각에 다쳤다. 총상 환자 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뒷문으로 들어와 갑자기 권총을 뽑아 들고 총을 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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