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위안부 할머니, 동포들과 만난다

16일 KCS 커뮤니티센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결의안 연방의회 통과 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와 뉴욕 동포들과의 간담회가 열린다.

오는 16일 오후 7시 플러싱에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35-56 159스트릿)에서 열리는 간담회는 시민참여센터와 퀸즈한인회, 무지개의 집, 뉴욕가정상담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고 할머니들의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한인사회 인권 옹호 및 여성 관련 기관들이 힘을 합치기로 했다"며 "한인사회에 위안부 피해의 참상을 생생히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숙 뉴욕가정상담소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 간 정치·외교적 문제를 넘어서 여성을 전쟁의 도구로 희생시켰던 범죄"라며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공식 사과를 하도록 우리 모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각종 기록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문의는 시민참여센터(718-961-4117) 또는 퀸즈한인회(718-359-2514) 로 하면 된다.

서승재 기자
sjdreamer@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