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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안내.가입 일대일로 도와드립니다 [Health Care Reform]

건보 거래소 이용 쉽지 않자
한인 단체들 무료 상담 제공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케어)이 지난 10월부터 본격 시행 되면서 한인 사회의 관심이 높다.

특히 그간 비용 부담 때문에 건강보험이 없었던 이들도 온라인 거래소를 통해 저렴한 비용에 보험에 가입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인들의 기대가 크다.

하지만 건보개혁법에 대한 인식 부족 및 온라인 건보 거래소 이용 방법 혼란 등으로 인해 실제 보험 가입이 쉽지 않다고 토로하는 한인들이 적지 않다.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한인들은 현재 뉴저지주의 한인 단체들이 제공하는 무료 가입 상담을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들 단체들은 보험 가입 조건과 플랜 안내 등 전반적인 내용부터 실제 가입 절차까지 도와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잉글우드에 있는 KCC(한인동포회관.40 Bennet Rd)는 상시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201-541-1200 교환 101)는 물론 예약을 통한 방문자에게도 가입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티넥에 있는 AWCA(9 Genesee Ave)도 상시 안내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전화(201-862-1665) 등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보험 플랜 및 가입 방법 등을 일대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리지필드에 있는 뉴저지한인상록회(1061 Slocum Ave)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함께 오바마케어 혜택 설명과 가입 절차 등을 안내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KCS 소속 내비게이터들이 상록회관에 상주하면서 보험 안내는 물론 가입 절차까지 그 자리에서 도와주고 있다. 전화(201-737-7069)로 사전 예약 필수.

티넥에 있는 홀리네임병원 코리안메디컬프로그램(KMP.718 Teaneck Rd)는 보험 가입을 한자리에서 모두 마칠 수 있는 행사를 수시로 열고 있다. KMP는 21일 오전 9시부터 일대일 건강보험 가입 안내 행사를 진행한다. 30여 대의 컴퓨터를 준비해 보험 플랜 안내부터 가입까지 한번에 마칠 수 있는 것이 특징. 전화(201-833-3399)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이 외에 뉴저지한인회도 매주 화요일마다 오바마케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일대일 상담 및 등록 대행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한다. 201-638-7817.

한인 단체들은 상담을 위해 ▶정확한 한글.영문 이름 및 거주지 주소 ▶소셜넘버(SSN) ▶최근 소득세신고 서류 ▶직장 및 고용주 정보와 직장에서의 건강보험 제공 여부 등의 자료를 미리 준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서한서 기자 h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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