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올해 성적 기대된다, AL 서부지구 최고 우익수 평가
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부진을 면치 못했던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가 올 시즌에 부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4일 텍사스 선수들의 올 시즌을 전망하면서 추신수가 지난 시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ESPN은 추신수가 올시즌 530타수에서 타율 0.264 출루율 0.369 장타율 0.417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가 고정 우익수로 뛴다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고의 우익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해 LA 에인절스의 우익수 콜 칼혼이 112경기에 우익수로 출전했는데 올해는 두 번째가 될 것"이라며 "시애틀 매리너스의 세스 스미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조시 레딕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조지 스프링거 모두 올해 추신수에게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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