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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조언 후 합격이 현실로

미리 보는 2015 칼리지 페어 <6>멘토 스피커
19일 티넥 한소망교회
명문대생 대거 연사로
열정·멘토십 등 강연

뉴욕 일원 아시안 커뮤니티 최대 교육 행사로 자리매김한 '중앙일보 칼리지 페어'가 오는 9월 19일(토) 뉴저지주 티넥의 한소망교회(담임목사 김귀안)에서 '미래를 밝혀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인기 순서인 멘토 스피커에 명문대 재학생들이 나선다.

강연자는 줄리엣 김(하버드대) 그레이스 정(럿거스대) 정예원(보스턴칼리지) 김혜진(쿠퍼유니온) 등 4명으로 각자의 대입 노하우와 대학 생활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우선 '하버드대가 나를 합격시킨 이유'를 주제로 강연할 줄리엣 김씨는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기에는 결코 늦거나 이른 시기가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열정' '헌신' '멘토십' '자신의 한계점 파악' '자신만의 이야기 가지기' 등을 소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2013년 9월 본사 주최로 열린 칼리지 페어에서 당시 1대1 컨설팅에 첫 번째로 신청한 김씨는 "처음에는 '합격률이 6% 미만이라는 하버드대에 내가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강했는데 대학 선배들과 한 시간 넘게 상담하며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도전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내가 받은 도움을 이번 칼리지 페어 참가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정씨는 '하나님이 불가능한 문을 열어주신다'를 주제로 대학 지원 과정에서 겪은 자신의 경험 럿거스대에서 보낸 첫해 대학 생활 럿거스대 기독교학생 단체 회장으로서의 비전과 목적 지원 과정에서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 원하는 전공과 진로 선택 방법 등을 후배들과 공유한다.



정예원씨는 "포기하지 않는 한 반드시 많은 기회가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정씨는 유학생들이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어떤 의미이며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어느 학교에서 공부하는지보다 공부를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간다. 토목공학을 전공하는 김혜진씨는 왜 이 전공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지 고등학교 생활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언 등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2015 칼리지 페어

◆일시: 9월 19일(토) 오전 10시~오후 4시

◆장소: 한소망교회(1190 River Rd. Teaneck NJ)

◆예약 프로그램 사전 등록 및 문의: 718-361-7700(교환 121.150)

◆주최.주관: 뉴욕중앙일보

◆타이틀 스폰서: 맥도널드(McDonald's)

◆커뮤니티 스폰서: 대뉴욕 한국대학동문총연합회 뉴저지 한인학부모협회

◆협찬: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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