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하원 외교위원장 유력…조 윌슨 의원 한인들과 대담

25일 뉴욕한인회관서

차기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으로 유력한 조 윌슨(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2선거구·사진) 의원이 오는 25일 낮 12시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을 방문해 한인사회 인사들과 북·미 정상회담 등을 주제로 대담한다.

9선으로 공화당 원내 부총무인 윌슨 의원은 1947년생으로 워싱턴 앤 리 대학을 졸업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2001년까지는 주상원으로 재직했으며 그 해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