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reme' 로고 넣고 완판…지난 13일자 뉴욕포스트
13일자 뉴욕포스트가 발행되자마자 완판됐다. 하루 23만 부가 인쇄되는 신문이 출근길에 다 팔려나갔다. 신문 1면에 기사가 아닌 '수프림(Supreme)'광고를 실었기 때문이다. 수프림은 2018년 가을/겨울 컬렉션 홍보를 위해 뉴욕 포스트 커버에 브랜드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이날 뉴욕타임스(NYT)는 "허드슨가 주변 신문 가판대에서는 오전 7시15분에 다 팔렸다"고 전했다. 신문은 빨간색 직사각형에 흰색의 푸투라(Futura) 폰트로 'Supreme'이라 적혔다. 1달러인 이 신문은 인터넷 경매 사이트 'e베이'에서 20달러에 팔리기도 했다.
수프림은 1994년 제임스 제비아가 뉴욕 소호 거리에서 스케이트 보더들을 위해 만든 패션 브랜드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m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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