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진작가 15명 사진전…23일 플러싱 타운홀서 개막
사진작가협회 결성 추진
사진전은 오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뉴욕시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석주·박명옥·김상미·진영미문·폴림·이은수·안봉환·김인숙·설경숙·이형·이향림·앤디전·로이초이·조지정·김도영 등이 참가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23일 금요일 오후 6시.
주최 측은 "이젠 누구나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세상이 되어 사진은 비주얼아트에서 가장 호감이 가는 예술이 됐다"며 "한인 작가들의 활동상도 보고 대표 작가들의 멋진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달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사진의 본질과 미래상을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통해 보여 줄 100여 점이 넘는 작품들이 출품된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단체가 될 사진작가협회를 결성할 계획"이라며 많은 사진작가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678-598-3333.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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