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 타계
워싱턴DC서 5일 국장으로 치러
트럼프, '국가 애도의 날' 선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발표한 애도 성명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로부터 애도 메시지가 쏟아지는 가운데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 준비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의 시신은 현재 안치된 텍사스주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으로 워싱턴DC에 3일 도착한 후 의회 의사당 중앙홀에 안치된다. 일반 시민들은 이날 오후부터 조문할 수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5일 국가가 주관하는 국장으로 치러진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일인 5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 날엔 뉴욕증시가 하루 휴장한다. 별도의 거래소인 나스닥도 이날 하루 휴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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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곤 기자 kim.ilg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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