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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상공회의소, 교통혼잡세 지지

퀸즈 비즈니스 단체 중 처음
"대중교통 개선 위해 필요"

플러싱 상공회의소가 퀸즈 지역 비즈니스 단체로는 처음으로 뉴욕시 교통혼잡세 부과를 찬성하고 나섰다.

플러싱 상공회의소의 지지는 뉴욕주가 교통혼잡세를 만들어 세수를 늘려 이를 지하철 서비스 향상에 쓰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존 최 플러싱 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12일 발표한 성명에서 "교통 서비스를 믿고 이용하기가 어렵다"면서 "이는 플러싱 지역의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보다 나은 교통 시스템은 상인이나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대중교통 시스템 향상을 위한 추가 재원 조달을 위한 교통혼잡세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했다.



다만 이 지역 교통시스템과 관련된 요구도 했다. 즉, 7번 전철이나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버스 등 이 지역과 관련된 문제를 시급히 시정해 줄 것을 요청한 것.

한편, 최 사무총장은 지하철 편도요금 2달러75센트로 지하철과 버스를 자유롭게 옮겨 탈 수 있도록 하는 스콧 스트링어 뉴욕시 감사원장의 '프리덤 티켓 플랜' 제안에 대해서도 지지를 표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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