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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화재 한인 이재민 돕기 활발

한인회 통해 온정 '물결' 단체·개인 등 성금 답지

포트리 아파트 화재 피해자를 돕기 위해 온정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H마트는 16일 포트리한인회 홍은주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통해 다량의 식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 포트리한인회]

포트리 아파트 화재 피해자를 돕기 위해 온정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H마트는 16일 포트리한인회 홍은주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통해 다량의 식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 포트리한인회]

뉴저지주 포트리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당한 입주자들을 돕기 위한 구호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트리 H마트 뒷편 애드윈애비뉴에 있는 린우드팍 아파트에서 지난 14일 화재가 발생해 총 90세대 3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한인들의 피해는 13세대에서 최대 15세대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피해자들은 포트리고교 등에 수용돼 있는데 아파트에 다시 입주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수개월을 대기해야 하는 입장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입주자들 중 상당수는 화재 관련 손해보험을 갖고 있지 않아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러한 딱한 사정이 알려지자 한인 사회는 포트리한인회(회장 홍은주)를 중심으로 피해자 돕기에 나서고 있는데 한인 수퍼마켓과 종교단체, 개인들의 생필품과 성금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H마트는 두 차례에 걸쳐 식품과 세제, 샴푸, 치약, 칫솔, 비누 등을 다량 후원했고, 잉글우드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에도 생필품을 기부했다. 또 ▶포트리한인회 2000달러 ▶C랜드 부동산 1000달러 ▶P.I. 아트센터 1000달러 ▶황해도민회 정기영 전 회장 1000달러 ▶스테이트팜보험 앤드류 김 대표 1000달러 ▶뉴저지 성은장로교회 500달러 ▶감미옥 식당 500달러 ▶포트리 유스카운슬 500달러 ▶포트리 스쿨3 한인학부모협회 1000달러 선물권 ▶중고등부 한인학부모회 510달러 선물권 ▶크리스 정 팰팍시장 킹스파 상품권 300장 ▶데니스 심 리지필드시의원 금일봉 등이 답지했다. 문의 office.kaafl@gmail.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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