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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대마 한국반입 강력 처벌"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5/27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05/26 19:00

미주 재외공관, 동포들에 경고
"냄새 거의 안 나, 반입 늘어"
캐너비스·THC 함유 제품 유의

미국 내 다수의 주들에서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 된 이후 다양한 종류의 마리화나를 한국으로 반입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증가하자 한국정부가 강력한 처벌을 경고하고 나섰다.

LA총영사관 등 재외공관들은 지난 21일 홈페이지에 '대마 카트리지 국내 반입 시 형사처벌'이라는 제목의 안전여행정보를 올리고, "전자담배용 대마 카트리지(사진)는 국내 반입시 형사처벌을 받는다"며 "한국인은 미국.캐나다 등 외국의 합법화지역에서 판매하는 전자담배용 대마 카트리지, 대마초콜릿, 대마쿠키 등 대마성분이 함유된 모든 제품 흡입 및 사용시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밝혔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대마 카트리지는 대마초와 달리 냄새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전자담배처럼 위장해 피우고자 밀반입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마류가 지난해부터 캘리포니아주에서 합법화됨에 따라 대마 관련 제품의 밀반입 가능성이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국적자인 재외동포라도 대마류 제품을 한국으로 밀반입하거나 우편 발송할 경우 내국인과 같이 형사처벌되고 강제추방 또는 입국금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초콜릿, 젤리 등을 살 때 대마제품을 의미하는 '캐너비스'(Cannabis) 또는 THC(테트라하이드로캐너비놀.대마초 주성분) 함유 표시가 돼 있는지 확인하고 이런 제품을 한국으로 사들고 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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