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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필드, 부안군과 수출입 상호 협력

농수특산물 미국내 유통 지원
한인 마트 통해 시스템 구축

리지필드 데니스 심 시의원(왼쪽 세 번째부터) 등은 14일 전남 부안군 전병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미국방문단을 만나 농수특산물 수출입과 관련해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리지필드 데니스 심 시의원(왼쪽 세 번째부터) 등은 14일 전남 부안군 전병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미국방문단을 만나 농수특산물 수출입과 관련해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뉴저지주의 대표적 한인타운인 리지필드와 농수산업이 발달한 한국 서해안의 전북 부안군이 농수특산물 수출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수특산물 해외 수출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안군은 전병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농수산특산물 미국 시장 개척 방문단을 구성해 14일 리지필드 타운을 방문했다.

부안군 방문단이 리지필드를 찾은 이유는 한인 정치인 데니시 심 시의원의 한국과 미국 도시간 협력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 내에 H마트와 한양마트 등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대형 한국계 수퍼마켓이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부안군 방문단은 이날 시청을 찾아 앤서니 수와레즈 시장, 심 시의원 등 정치인들을 만나 현재 한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수특산물에 대해 설명하고, 두 자치단체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부안군은 뉴욕시 한인타운과 상가에서 열리는 골목축제 등에도 부안군에서 나는 참뽕와인, 누에를 이용한 특수주류 '그라주' 등을 한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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