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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의사들이 모여 '의학의 미래' 엿본다

KAMA 제45차 학술대회
19~21일 미드타운힐튼호텔
20일 오후 6시 갈라 행사

재미한인의사협회(KAMA)는 15일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의 마당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제45차 학술대회 내용을 소개했다. 왼쪽부터 이선혜 사무총장, 바룩 김 재미한인레지던트펠로협회(KAMRAF) 공동회장, 대니얼 김 KAMA 부회장, 제임스 박 KAMA 회장.

재미한인의사협회(KAMA)는 15일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의 마당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제45차 학술대회 내용을 소개했다. 왼쪽부터 이선혜 사무총장, 바룩 김 재미한인레지던트펠로협회(KAMRAF) 공동회장, 대니얼 김 KAMA 부회장, 제임스 박 KAMA 회장.

45년 이상 한국과 미국 의료계의 가교 역할을 해온 재미한인의사협회(KAMA)가 '의학의 미래'라는 중심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AMA는 15일 뉴저지주 잉그우드클립스의 마당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일부터 21일까지 제45차 재미한인의사협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미드타운힐튼호텔에서 개최되며 19일 오전 8시~오후 7시, 20일 오전 8시~오후 6시, 21일 오전 8시~오후 12시에 진행된다.

특히 20일에는 오후 6시부터 한인 동포사회 봉사단체를 돕기위한 KAMA 기금 모금 갈라를 개최한다. KAMA 측은 내부 회의를 통해 이번 갈라에서 모금된 기금을 무료 의료 상담단체인 위케어(WeCare)와 에스더하재단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의학의 미래'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의료계 종사자들이 초청돼 의학의 현주소를 되짚고 미래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제임스 박 KAMA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170만 재미동포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학 의학 기술.정책.연구 등을 공유하기 위해 미국 전역 뿐만 아니라 한국, 영국 등 전 세계에서 300여 명의 의료계 종사자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의 기조연설자로 패트리스 해리스 미국의사협회(AMA)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스탠포드대학의 레이 김 박사가 특별강연을 한다.

이번 행사의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특히 KAMA의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KAMA 산하에 들어온 재미한인의대생협회(KAMSA)와 재미한인레지던트.펠로협회(KAMRAF)의 멤버들이 연구 발표.토론.네트워킹 기회를 가지게 되며 기성 의사들과 함께 멘토.멘토링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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