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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경관 유가족 "NYPD에 책임"

올해 10여 차례 치료 요청
"정상 판정 후 총 되돌려줘"

최근 계속되고 있는 뉴욕시 경관의 자살과 관련 뉴욕시경(NYPD)이 제대로 예방조치를 하지 않았고 도움 요청을 묵살했다는 지적이 유족으로부터 나왔다.

지난 14일 밤 스스로 목숨을 끊은 NYPD 베테랑 경관 로버트 에체베리아(56)의 여동생 엘린(52)은 올 들어 10여 차례에 걸쳐 NYPD에 동생에게 정신질환 치료를 제공해주고 총기를 거둬 갈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엘린에 따르면 지난 6월 정신 감정을 위해 NYPD가 로버트 경관의 총을 잠시 빼앗았으나 경찰 정신상담사를 만난 뒤 정상 판정을 받아 총을 돌려받았다는 것.

그는 "경찰이 보낸 의사는 오빠를 잠시 만난 뒤 바로 정상이라고 진단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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