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스 요원 채용회 잇따라 열려…뉴저지AWCA(25일), 퀸즈YWCA(21·22일)

내년 5월부터, 기간·시간 조절

연방 센서스국이 2020년 센서스(인구조사)요원들을 대거 채용할 계획인 가운데 뉴욕과 뉴저지 일대 한인 봉사단체들이 센서스에 참여할 한인들을 위한 채용회를 잇따라 연다.

뉴저지 티넥에 있는 AWCA(9 Genesee Ave)는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센터에서 2020 인구 센서스에 참여해 일할 한인들의 등록을 받는다.

AWCA에 따르면 희망자는 18세 및 영주권 이상 소지자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시간당 보수는 최저 21달러다. 업무는 내년 5월 경 시작될 예정이며 기간과 근무 시간은 융통성 있게 조절된다. 201-862-1665 ext 114.

퀸즈YWCA(42-07 Parsons Blvd Flushing)도 오는 21.2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20 센서스 요원 등록을 받는다. YWCA에 따르면 센서스 요원들의 활동 지역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퀸즈 지역이며 한국어 구사가 필요하다. 채용은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718-353-4553 ext 27.

김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