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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우수성 전파, 공연 선봬

뉴욕한국국악원, 부채·북춤 공연
문화원 ‘스팟라잇 코리아’ 일환
LI 포레스트 로드스쿨서

뉴욕한국국악원이 롱아일랜드 포레스트 로드 스쿨 강당에서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 전통 무용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 뉴욕한국국악원]

뉴욕한국국악원이 롱아일랜드 포레스트 로드 스쿨 강당에서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 전통 무용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 뉴욕한국국악원]

미주류사회 한국 전통 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뉴욕한국국악원 (회장 박윤숙·원장 강유선)이 지난 21일 롱아일랜드 포레스트 로드 스쿨에서 개최된 인터네셔널 데이 기념행사에서 한국 전통 문화를 소개하며 공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 역사와 지리 그리고 설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국악원 강사진들은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의 독특함과 우수성을 설명했다. 공립학교 지원행사는 뉴욕한국문화원 산하 스팟라잇 코리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뉴욕한국국악원에서는 학교에 예술강사가 나가 한국 전통 예술 문화에 대해 강의한 후 공연도 선보였다. 국악원은 부채춤과 북춤 등을 공연했다.

뉴욕한국국악원은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국악원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평생 예술봉사 공로상을 받았다. 수상자 인 박윤숙 명예회장은 “오랜 노력 끝에 대한민국의 전통 국악이 미주 지역에 착실히 뿌리를 내린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국 전통문화가 미국에서 더욱더 활발하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33주년을 맞는 올해 국악원은 지금까지 2000명이 넘는 제자들을 키워냈다. 또한 뉴욕·뉴저지·커네티컷 등 미주지역에서 2000회가 넘는 공연을 가졌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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