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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파산보호 신청 임박

박종원 기자
박종원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1/23 경제 1면 기사입력 2020/01/22 21:20

뉴욕시의 대표적인 식품 수퍼마켓 체인인 ‘페어웨이(Fairway)’가 파산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뉴욕포스트 등 보도에 따르면 페어웨이는 최근 수년 동안 매출이 감소하는 반면 적자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최악의 상황으로, 조만간 법원에 챕터7 파산보호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페어웨이는 브로드웨이 74가 등 맨해튼을 중심으로 모두 14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2010년 이후 5년 동안에만도 3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부진했다. 이 때문에 2015년 주당 2달러16센트였던 페어웨이의 주가는 최근 한때 주당 30센트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떨어졌다.

관계자들은 이 같은 페어웨이의 부진에 대해 최근 유기농 제품을 앞세운 고급 식품을 파는 수퍼마켓 체인점의 약진과 온라인 서비스 확대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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