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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문화원 온라인 프로그램 호응

문화원 홈페이지, 새로운 한류 전파 플랫폼으로 안착
지난 3개월 간 방문객 17만 명, 39만 건 조회수 기록
다변화된 문화예술 콘텐트 확장 홍보 가능성 열어

뉴욕한국문화원의 ‘강강술래’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진행 화면.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의 ‘강강술래’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진행 화면.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언택트(비대면·Untact) 시대적 요구에 부응, 지난 4월부터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3개월 간 문화원 홈페이지는 17만여 명의 방문객과 39만 건의 조회 수 기록을 세우며 뉴욕 한류 전파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장르 간 융합,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결합 등으로 다변화된 문화예술 콘텐트 확장 홍보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한국영화 특별전(Korean Movie Night at Home)’은 현재까지 총 2만 5000여 명, 하루 평균 400여 명이 시청 중이며 뉴욕타임스도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최근 선보인 온라인 무형문화유산 렉처 퍼포먼스 ‘처용무’ 편은 액운을 물리치고 평화를 기원, 시대를 상징하는 시의적절한 공연이었다는 평을 받았고, 지난 5월 기획됐던 “강강술래” 공연은 당시 실시간 시청자 수가 250여 명, 이달 초 현재 문화원 페이스북을 통한 전파가 1만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유튜브 영상 조회 수 또한 900건을 초과했다.



지난 5~6월 두 달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개최됐던 온라인 한국음악회 ‘수요힐링국악 콘서트’는 총 8개의 국악 콘서트가 온라인으로 펼쳐졌으며 총 7000여 회의 조회 수, 누적 시청자 수 2500여 회를 기록했다.

한편, 문화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CSNY) 및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12-759-9550.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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