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스태튼아일랜드 대관람차 다시 추진

2018년 비용 문제로 중단
당초보다 규모 축소될 듯

지난 2012년 발표됐던 600피트 높이의 대관람차 ‘뉴욕휠’의 조감도. [사진 뉴욕휠 웹사이트]

지난 2012년 발표됐던 600피트 높이의 대관람차 ‘뉴욕휠’의 조감도. [사진 뉴욕휠 웹사이트]

지난 2018년 중단됐던 스태튼아일랜드 대관람차 프로젝트가 다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지역매체 스태튼아일랜드라이브(Silive)에 따르면 스태튼아일랜드 세인트조지에 지어질 예정이었다가 중단된 초대형 대관람차 ‘뉴욕휠’을 당초 계획인 600피트 높이보다 축소된 규모로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오도(공화) 스태튼아일랜드 보로장은 지난주 “뉴욕휠 투자자들이 영국의 유명 관람차 ‘런던아이’(443피트 높이) 규모로 축소해서 건립할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뉴욕휠 프로젝트는 2018년 10월 23일, 비용이 당초 예상했던 2억50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급속도로 불어나면서 건설이 중단된 상태다.



또 프로젝트 개발사인 뉴욕휠LLC가 당시 뉴욕시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빌 드블라지오 행정부가 거절하면서 건설계획이 전면 중단됐다.


심종민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